🤔 브랜드 상표 등록, 혼자서도 30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완벽 가이드!

🤔 브랜드 상표 등록, 혼자서도 30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완벽 가이드!

목차

1. 브랜드 상표 등록, 왜 ‘매우 쉬운 방법’으로 해야 할까요?
2. 상표 등록 전 필수 체크리스트: ‘이것’ 없으면 헛수고!
   • 2.1. 등록 가능성 사전 검색의 중요성
   • 2.2. 상표의 종류와 지정 상품/서비스업류 선택
3. 혼자서 하는 상표 등록, ‘매우 쉬운’ 3단계 절차
   • 3.1. 1단계: 특허청 키프리스(KIPRIS)를 이용한 선행 상표 검색
   • 3.2. 2단계: 특허로(KIPO) 사이트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설치
   • 3.3. 3단계: 상표 출원서 작성 및 전자 제출 (핵심!)
4. 성공적인 상표 등록을 위한 출원서 작성 ‘꿀팁’
   • 4.1. 상표 견본 및 지정 상품/서비스업 기재 요령
   • 4.2. 출원료 및 심사 절차 안내
5. 출원 이후 상표 등록까지의 과정과 주의사항
   • 5.1. 상표 심사 과정 및 보정/의견 제출 통지 대처
   • 5.2. 최종 등록 및 상표권 유지

1. 브랜드 상표 등록, 왜 ‘매우 쉬운 방법’으로 해야 할까요?

당겨주세요!

많은 분들이 상표 등록을 어렵고 복잡하며, 변리사에게 맡겨야만 하는 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로 인해 개인 사업자나 소상공인도 충분히 혼자서, 전문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상표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가이드의 목적은 복잡한 법률 용어를 최소화하고, 실제 특허청 사이트를 통해 상표를 출원하는 구체적인 행동 단계를 제시하여, 독자 여러분이 30분 내외로 출원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상표권은 내 브랜드의 이름과 로고를 법적으로 독점하고 보호하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이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꼭 권리를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2. 상표 등록 전 필수 체크리스트: ‘이것’ 없으면 헛수고!

상표 등록 과정이 ‘매우 쉽다’고 하더라도, 등록 가능성이 없는 상표를 출원하면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게 됩니다. 출원 전 반드시 아래 두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2.1. 등록 가능성 사전 검색의 중요성

상표 등록의 가장 큰 걸림돌은 ‘선출원주의’와 ‘식별력’입니다. 이미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품/서비스업에 먼저 출원/등록되어 있다면, 내 상표는 등록될 수 없습니다(선출원주의). 또한, 상표는 누구나 사용하는 보통명칭(예: ‘사과’를 ‘사과’ 판매에 상표로 등록)이나, 상품의 품질, 효능 등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명칭(예: ‘최고 품질’ 빵) 등은 등록이 거절됩니다(식별력 없음). 따라서 특허청의 키프리스(KIPRIS) 사이트에서 내 상표명과 비슷한 상표들이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 그리고 사용하고자 하는 상품/서비스업류와 겹치는지 미리 철저하게 검색해 보는 것이 ‘매우 쉬운 방법’의 첫걸음이자 성공의 핵심입니다.

2.2. 상표의 종류와 지정 상품/서비스업류 선택

상표는 문자 상표(상호, 브랜드명), 도형 상표(로고), 결합 상표(이름+로고) 등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상표권의 효력은 내가 지정하여 등록한 상품 및 서비스업에만 미칩니다. 상품과 서비스는 총 45개의 류(Goods and Services Class)로 나뉘어 있으며, 예를 들어 옷은 25류, 화장품은 3류, 음식점업은 43류입니다. 내가 판매하거나 제공할 상품/서비스업을 정확히 파악하여 가장 핵심적인 류를 선택하고, 그 류 안에서 구체적인 상품명/서비스명을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너무 광범위하게 지정하면 심사 과정에서 거절되거나, 출원료가 불필요하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혼자서 하는 상표 등록, ‘매우 쉬운’ 3단계 절차

변리사 없이 직접 특허청 전자출원 시스템을 이용하는 과정입니다.

3.1. 1단계: 특허청 키프리스(KIPRIS)를 이용한 선행 상표 검색

키프리스(KIPRIS) 사이트에 접속하여 상표 검색 메뉴를 이용합니다. 내가 등록하려는 상표명(한글, 영문)과 유사 상표(예: 발음은 같으나 표기가 다른 상표)를 모두 검색창에 입력하여 검색합니다. 검색 결과 중 ‘법적상태’가 ‘등록’ 또는 ‘출원(심사 중)’인 상표가 있다면, 그 상표가 내가 사용하려는 상품/서비스업과 동일하거나 유사한지 ‘지정상품’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만약 이름도 비슷하고 지정상품/서비스업도 유사하다면, 다른 상표명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시간 절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3.2. 2단계: 특허로(KIPO) 사이트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설치

실제 출원 업무는 특허로(KIPO) 사이트에서 이루어집니다. 특허로 사이트에서 개인 또는 법인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기 위한 전자출원 소프트웨어(특허로 프로그램)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공인인증서(현재는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특허로 사이트의 ‘전자출원하기’ 메뉴를 통해 안내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로그인 준비를 마치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3.3. 3단계: 상표 출원서 작성 및 전자 제출 (핵심!)

설치한 전자출원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출원서 작성’ 메뉴에서 ‘상표 출원’을 선택합니다. 다음 항목들을 빈칸 없이 채워 넣습니다. 이 과정이 출원의 전부입니다.

1. 출원인 정보: 회원가입 시 입력한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지거나, 직접 입력합니다.
2. 상표 견본: 등록하려는 로고나 문자를 이미지 파일(JPG, GIF) 형태로 첨부합니다. 문자 상표만 등록할 경우 이미지를 첨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선명하고 해상도가 높은 파일이어야 합니다.)
3. 지정 상품/서비스업: 앞서 선택한 류(Class)를 선택한 후, 특허청이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체적인 상품명이나 서비스명을 기재합니다. 이때, 유사 분류 코드를 참고하여 내가 원하는 상품/서비스업이 빠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4. 출원 유형: 일반 상표 출원인지, 색채, 소리 등 비전형 상표인지 선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반 상표 출원입니다.

출원서 작성을 완료하면, 작성된 파일을 저장하고 ‘온라인 제출’ 메뉴를 통해 특허청에 전송합니다. 전송 후 부여되는 ‘접수 번호’를 확인한 후, 곧바로 ‘출원료 납부’ 절차를 진행합니다. 출원료는 지정 상품/서비스업 류의 개수에 따라 달라지며, 온라인으로 즉시 이체할 수 있습니다. 납부까지 완료해야 정식으로 상표 출원이 접수됩니다.

4. 성공적인 상표 등록을 위한 출원서 작성 ‘꿀팁’

4.1. 상표 견본 및 지정 상품/서비스업 기재 요령

• 상표 견본: 로고와 문자 전체를 하나로 묶어 출원하는 ‘결합상표’가 일반적입니다. 로고 없이 문자만 독점하고 싶다면, 문자만을 견본으로 제출하고, 특정 서체나 색상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취지로 제출해야 심사에서 유리합니다.
• 지정 상품/서비스업: 지정 상품 목록을 직접 작성하기 어렵다면, 특허청의 ‘상품/서비스업 심사기준’이나 키프리스의 ‘상품 코드 검색’을 활용하여 표준화된 명칭을 그대로 사용해야 심사 과정이 신속해집니다. 한 류당 최소한의 상품/서비스업만 지정하는 것이 출원료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4.2. 출원료 및 심사 절차 안내

상표 출원료는 현재 1개 류(Class)당 약 56,000원(전자출원 기준)입니다. 류가 추가될 때마다 비용이 증가합니다. 출원이 접수되면 약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의 심사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특허청 심사관은 앞서 설명한 선출원 여부, 식별력 여부, 기타 등록 부적격 사유 등을 검토합니다.

5. 출원 이후 상표 등록까지의 과정과 주의사항

5.1. 상표 심사 과정 및 보정/의견 제출 통지 대처

심사 과정에서 등록이 거절될 가능성이 있거나 출원서의 미비점이 발견되면, 심사관으로부터 ‘의견제출통지서’ 또는 ‘보정요구서’가 발송됩니다. 이는 특허로 사이트나 이메일로 확인 가능합니다. 통지서를 받으면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지정된 기간 내에 거절 이유에 대한 반박(의견서 제출)이나 출원서 수정(보정서 제출)을 통해 대응해야 합니다. 이때 제시된 거절 이유가 등록된 유사 상표 때문이라면, 해당 유사 상표권자와의 협의나 상표권 무효 심판 등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5.2. 최종 등록 및 상표권 유지

심사관이 등록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상표가 ‘출원공고’됩니다. 공고일로부터 2개월 동안은 누구든지 내 상표 등록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의 제기가 없거나, 이의가 기각되면 최종적으로 ‘등록결정서’가 발송됩니다. 등록 결정서를 받은 후, ‘등록료 납부’를 완료하면 비로소 상표 등록이 완료되며, 상표권은 등록일로부터 10년간 효력이 유지됩니다. 10년마다 갱신 출원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권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상표 등록의 전 과정을 진행하며 내 브랜드의 권리를 성공적으로 확보하는 경험은 생각보다 ‘매우 쉬운’ 과정이며,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