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끝! 휴대폰으로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발급받는 초간단 완벽 가이드

3분 만에 끝! 휴대폰으로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발급받는 초간단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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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롤로그: 왜 휴대폰으로 발급받아야 할까요?
  2. 용어 정리: 공인인증서 vs 공동인증서,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3. 발급 전 준비물: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4. 1단계: 주거래 은행 앱에서 ‘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 찾기
    • 앱 접속 및 로그인
    • 메뉴 경로 안내
  5. 2단계: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절차
    • 약관 전체 동의
    •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촬영 및 확인
    • 계좌 비밀번호 및 ARS 인증
  6. 3단계: 인증서 종류 선택 및 수수료 결제 (선택 사항)
    • 무료 인증서(범용 아님) 선택의 중요성
    • 범용 인증서 선택 시 수수료 안내
  7. 4단계: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 및 발급 완료
    •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기준
    • 발급 성공 확인 및 저장 위치 안내
  8. 발급 후 관리: 안전하게 사용하고 보관하는 팁
    • 인증서 복사 및 백업
    • 유효기간 확인 및 갱신

1. 프롤로그: 왜 휴대폰으로 발급받아야 할까요?

공인인증서, 이제는 ‘공동인증서’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온라인 금융 거래, 정부 민원 서비스, 연말정산 등 대한민국 디지털 생활의 핵심적인 본인 확인 수단입니다. 과거에는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은행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매우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동 중에도, 심지어 침대에 누워서도 몇 분 안에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간편성’과 ‘휴대성’입니다. PC에 얽매일 필요 없이, 내가 가진 휴대폰 하나로 모든 인증 절차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한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을 중심으로, 초보자도 헤매지 않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자세한 단계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 용어 정리: 공인인증서 vs 공동인증서,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2020년 12월,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고 ‘공동인증서’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핵심적인 기능은 동일합니다. 본인임을 증명하고 전자문서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첫째, 더 이상 ‘공인’이라는 독점적 지위가 사라지고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예: 금융인증서, 사설인증서 등)와 함께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기술적 측면에서 액티브X나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공동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은행, 증권 등 금융기관에서 무료로 발급해주는 용도 한정 인증서(은행/보험/신용카드 업무용)와, 모든 용도로 사용 가능한 4,400원 유료 범용 인증서로 나뉩니다.
  • 금융인증서: 클라우드에 보관되어 PC나 휴대폰에 저장할 필요가 없고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인증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인증서입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금융기관 앱에서 발급받는 공동인증서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3. 발급 전 준비물: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성공적인 인증서 발급을 위해 딱 세 가지만 준비해 주세요.

  1.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인증서를 발급받을 기기이자, 본인 확인을 위한 ARS 전화 인증을 받을 전화번호입니다.
  2. 본인 명의의 계좌 및 계좌 비밀번호: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은행에 개설된 본인 명의 계좌가 필요합니다.
  3.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비대면 본인 확인을 위해 모바일 앱에서 신분증을 촬영해야 합니다.

4. 1단계: 주거래 은행 앱에서 ‘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 찾기

인증서는 보통 주거래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사용하는 은행 앱을 실행합니다.

앱 접속 및 로그인: 앱을 실행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간편 비밀번호, 패턴, 지문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메뉴 경로 안내: 대부분의 은행 앱에서 인증서 관련 메뉴는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 앱 하단 또는 상단의 ‘전체 메뉴’ (三 모양 아이콘)를 클릭합니다.
  • 메뉴 목록에서 ‘인증/보안’, ‘인증센터’, 또는 ‘공동/금융인증서’와 같은 명칭을 찾습니다.
  • 해당 메뉴로 이동하여 ‘인증서 발급/재발급’을 선택합니다.

5. 2단계: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절차

본격적인 발급 절차에 진입하면,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 활용 및 인증서 사용 관련 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약관 전체 동의: 약관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전체 동의’를 체크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신분증 촬영 및 확인: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입니다.

  • 카메라 접근 권한을 허용한 후, 앱의 안내선에 맞춰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촬영합니다.
  • 촬영 시 빛 반사가 없도록 주의하고,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초점을 맞춥니다.
  • 앱이 신분증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오류가 없는지 확인 후 진행합니다.

계좌 비밀번호 및 ARS 인증:

  •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해당 계좌의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합니다.
  • 다음 단계에서 휴대폰으로 ARS 인증 전화가 걸려옵니다. 화면에 표시된 숫자 2자리를 전화기에 입력하거나, 앱 화면에 직접 입력하도록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본인임을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6. 3단계: 인증서 종류 선택 및 수수료 결제 (선택 사항)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인증서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무료 인증서(용도 제한) 선택의 중요성:

  • 대부분의 은행 앱은 ‘개인(은행/보험/신용카드)’ 용도의 인증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인증서는 은행 업무, 보험 청구, 신용카드 결제 등 일상적인 금융 거래에는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 팁: 일반적인 금융 거래만 한다면 무료 인증서를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범용 인증서 선택 시 수수료 안내:

  • ‘개인(범용)’ 인증서는 금융, 보험, 증권, 공공기관(정부24, 연말정산 등) 등 모든 전자거래에 사용 가능합니다.
  • 범용 인증서는 4,400원(부가세 포함)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선택 시 해당 금액을 방금 확인했던 계좌에서 즉시 출금하게 됩니다.

원하는 종류를 선택하고, 수수료 결제(범용 선택 시)를 진행합니다.

7. 4단계: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 및 발급 완료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인증서를 보호할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기준:

  • 비밀번호는 10자리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안전하며, 영문 대문자, 영문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 중 3종류 이상을 혼합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개인정보(생년월일, 전화번호)와 쉽게 유추 가능한 패턴(qwerty, 12345678)은 피해주세요.
  • 설정한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해당 인증서를 사용할 수 없으니 반드시 기억하거나 안전한 곳에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발급 성공 확인 및 저장 위치 안내:

  • 비밀번호를 두 번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인증서 발급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 발급된 인증서는 기본적으로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의 안전한 저장소(Secure Element 또는 유심)에 저장됩니다. PC 저장소가 아닌 모바일 기기 자체에 저장되어 보안성이 높습니다.

8. 발급 후 관리: 안전하게 사용하고 보관하는 팁

발급받은 인증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추가 팁입니다.

인증서 복사 및 백업:

  • 휴대폰에 발급받은 인증서를 PC나 다른 기기에서 사용해야 할 경우, 은행 앱의 ‘인증서 관리’ 또는 ‘인증서 복사’ 메뉴를 이용해야 합니다.
  • 이 메뉴를 선택하면 PC 화면에 12자리 숫자가 생성되고, 휴대폰에 이 숫자를 입력하면 인증서가 PC로 안전하게 전송됩니다. 이 과정을 ‘인증서 내보내기/가져오기’라고 부릅니다.

유효기간 확인 및 갱신:

  •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약 한 달 전부터 은행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갱신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갱신 절차는 발급 절차와 거의 동일하며, 만료일 전에 갱신하면 기존 인증서의 비밀번호와 정보가 그대로 유지되어 편리합니다. 만료일을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발급받아야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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